사람
황학주의 시집. # 개설
1987년 6월 20일에 청하에서 발행하였다. 작자의 첫 시집이다.
# 서지적 사항
시인의 자서(自序)와 ‘상처입은 넋들을 위한 추도사’라는 장석주의 해설과 더불어 총 60편의 시가 4부로 나뉘어 수록되어 있다.
# 내용
1부에서 4부까지 ‘그러나 동편에’, ‘커어브’, ‘금곡댁의 하늘’, ‘하류’라는 표제로 구성된 이 시집은 1980년대 삶의 상처를 비극적으로 기록하고 있으며, 비약과 단절의 수사학이 두드러진다.
비약과 단절의 수사적 표현을 보이는 작품들로는「이름」,「커어브」,「이미 오고...